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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크래프트 밀리네어 종교편 11.노트르담 성당 건설마을을 보며 공상하기 2020.06.02 1
- 마인크래프트 밀리네어 종교편 10.문명화1위 로마 대주교마을 2020.06.01 1
- 마인크래프트 밀리네어 종교편 9.신흥강자 중동출신 이슬람마을 2020.05.29 2
-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타자vs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수 2020.05.27
- 해결사 황금투구: 도시락을 배달하는 이야기7 2020.05.26
오늘의 이야기는 뭔가 수상한 이 건물로부터 시작됩니다. 지평선밖에 안 보이는 눈밭위로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는 두 사람이 있군요. 말이야 순찰중이지만 슬쩍슬쩍 눈도 발로 차주면서 어슬렁거리면 월급이 들어오는 개 꿀 직업 그 자체입니다. 뭐야 씨발 얼굴이 없어!! 잘못했어요;;; 개빡쳐서 얼굴이 어두워진건지 원래 없는건지;; 중요한건 투구때문에 얼굴 그늘 지는것도 구현하는 갓갓 모드; 여기 있는 기사분은 얼굴이 멀쩡합니다. 성직자도 그렇고 이분도 그렇고 얼굴이 뭔가 창백하다 해야 할지.. 마가린색이라 해야할지. "나는 오직 신을 위해서만 복종한다." 크 멘트는 성전사 합격점이네요. 왜 옆동네 시발 성전사는 주인 물건을 도둑질해댔을까요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 그것보다 중요한건 이 건물보이시나요? 그때 지붕 ..
이제 한곳 안돌아봤잖아요 그죠? 그 와중에 북극곰 귀엽 ㅋㅋㅋㅋ 해지오이 테오도로이 인구가 벌써 36명;; 얘네가 제일 발전 잘하는것 같습니다. 성벽도 안 둘러치고 그냥 마을채로 사는데 왜이리 발전을 잘하지? 여기 양들도 털갈이 운명을 피하지 못합니다. 다 이렇게 되버려요ㅋㅋㅋㅋ 그리고 마을 중에서 유일하게 우리 로마 마을에는 뭐가 있느냐! 채광소가 있습니다. 광부와 아내 그리고 귀여운 따님이 같이 사네요. Latomeio (광산) 광산은 거의 무제한의 석재와 석회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부가 때때로 도와 줘야 할 정도로 충분합니다. 광부가 이 무제한의 자원을 혼자 채광하지만 때때로 인부를 불러서 같이하기도 하나 봅니다. 저번에 설명을 드렸었죠? Mettaloryxos (광부) 이 비잔틴 광부는 그의..
"기도중에는 방해하지 마세요" 엄청난 러쉬를 받고 내 쫓겼습니다 ㅋㅋㅋㅋ 어쩔수있나요 볼 건 다 봤으니 다른 곳으로 가야죠 셀주크 왕국으로 가봅시다. 살라딘이 한 때 총사령관으로 있었던 그 이슬람 제국 맞습니다. 킹덤 오브 헤븐의 나오는 그 치열한 마지막 공성전 장면의 이슬람군들이 얘네냐고요? 맞습니다. 갑자기 엄청 발전했네; 저 왼쪽 위 그림자 처럼 있는것은 노트르담 성당입니다. 얘네 입장에서는 좀 거슬릴 듯 ㅋㅋㅋㅋㅋ 밖에 뭘 세우는걸 잘 못봤는데 왜 성벽 밖에 이런 걸 지었지? 테이블에 의자가 있네요. 뭐지? 저기는 계산대인가? 뒤에 화로가 있네요 Seni daha once gordum mu? (전에 내가 당신을 봤었던가?) Anadoluya hos geldin! (아나톨리아에 온걸 환영해!) 열심..
1.전설의 핵빠따 역대 최강타자 베이브루스 개핵빠따의 진수를 보여준 베이브 루스의 21년 성적은 타율 0.378 출루율 0.512 장타율 0.846 OPS 1.359 홈런이 59개!!!!! 베이브 루스는 역대 최고의 야구선수라고 평가받는 전설중의 전설입니다. 미국의 20세기 초를 다루는 역사책에도 이름 한글자씩은 꼭 언급될 정도니까요. 그 중에도 그 타자로서의 능력은 누구도 능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앞으로도 예견한 지구 역사상 최고의 타자였던 건 너무도 당연한 일. 통산성적: 22년동안 타율 0.342 출루율 0.474 장타율 0.690 OPS 1.164 안타 2873 홈런 714!! 2174득점 2214타점 2062볼넷출루 2.다시는 안나올 대기록의 주인공 역대 최고의 투수 월터 존슨 투수끝판왕 월터 존..
"야이 개새끼들아!!!!!" 우렁찬 함성에 어딘가 하나씩이 아픈 오크들이 움찔했다. 그 앞에서는 기둥에 손을 짚고 오크들을 노려보는 황금투구를 쓴 남자가 있었다. "여러분들이 지금 이해가 안되시나 본데...." 그는 오크가 겁먹든 말든 본인의 말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 보물 위치 다 안까면 여기서 못나간다고요." "어?!" 라는 외마디 외침에 또 움찔하는 오크들. 부상당한 상태라 어디 갈 수도 없다. "에휴.." 방금전까지 그렇게 무섭던 오크가 갑자기 불쌍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인 엘린. 죽지 않을 정도만 패서 쓰러트린 오크 5마리가 제각기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걸 보다 못해 말했다. "해결사님, 쟤네가 우리 말을 알아들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 당황하는 투구. "아니야, 얘네 확실히 알아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