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중에는 방해하지 마세요"

 

엄청난 러쉬를 받고 내 쫓겼습니다 ㅋㅋㅋㅋ

어쩔수있나요 볼 건 다 봤으니 다른 곳으로 가야죠

셀주크 왕국으로 가봅시다.

살라딘이 한 때 총사령관으로 있었던 그 이슬람 제국 맞습니다.

 

킹덤 오브 헤븐의 나오는 그 치열한 마지막 공성전 장면의 이슬람군들이 얘네냐고요?

맞습니다.

 

 

갑자기 엄청 발전했네;

 

저 왼쪽 위 그림자 처럼 있는것은 노트르담 성당입니다.

얘네 입장에서는 좀 거슬릴 듯 ㅋㅋㅋㅋㅋ

 

 

밖에 뭘 세우는걸 잘 못봤는데 왜 성벽 밖에 이런 걸 지었지?

 

 

테이블에 의자가 있네요. 뭐지?

 

 

저기는 계산대인가? 뒤에 화로가 있네요

 

Seni daha once gordum mu? (전에 내가 당신을 봤었던가?)

Anadoluya hos geldin! (아나톨리아에 온걸 환영해!)

 

열심히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더니 두 사람이 왔습니다.

서로 부부인가?

 

아마 저도 여기에 좀 머물렀어서 마을사람들의 눈에도 익은 모양입니다.

아나톨리아에 대한 설명은 전에 했었으니 이슬람 마을편 ㄱㄱ

 

아 식당이였나 보군요!!

다른 음식들은 한번씩 봤는데 으잉? Pistachios? 이건뭘까요?

 

 

 

 

Pistachios(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피스타치오 나무에서 자라는 씨앗(견과류)인데 음식으로도 많이 먹습니다.

 

피스타치오 나무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이며 기원전 6750년대에도 이 씨앗을 먹은 흔적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인류의 견과류 간식의 원조격 아닐까요? ㅋㅋㅋㅋ

청동기 시대에 처음 재배된 흔적도 나와있다고 해요. 그냥 씨앗 먹는거라 별 설명 안드려도 될 것 같네요.

 

중동의 이슬람 국가이니만큼 나온듯?

 

"우리의 피데는 매우 맛있어요."

 

역시 식당에 가면 종업원이 권하는 음식을 맛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피데?

 

 

 

 

 

피데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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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pide)

 

 

터키에서는 일상음식으로 먹는 빵입니다.

 

터키식 돌 화로에 반죽한 빵을 넣어 굽는데 

취향에 따라 치즈,고기(이슬람 믿는 국가라 돼지고기는 안넣습니다.),야채등을 넣습니다.

 

 

 

 

 

뭔가 사람들이 더 몰려오는 걸 보니 인기있나보네요.

 

 

그대로 음식점을 나오니 갑자기 선생이있습니다. 선생님!!!!!!

 

 

차기의 위대한 술탄. 

 

일부 사람들이 반대할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는 신과 터키 사람들의 의지를 실행할 수 있는 

당신만큼 좋은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와씨 로비가 드디어 통했습니다. 현재 술탄 다음으로 술탄이 될 사람이 저라네요.

엄청나게 신임받고있습니다 예아!

 

그러지 그러지 차기 술탄의 계획대로 아주 관계들이 훌륭합니다.

 

왜 여기만 자꾸 그럭저럭한거지. 바로 앞에 성당 짓고 있으니 삔또가 상했나?

 

차기 술탄의 힘으로 좋음 수준까지 올려놓았습니다 엌ㅋㅋㅋ 사이좋게 지내야지.

 

Mutfak(부엌)

 

역시 가게였습니다.

 

다시 가게옆을 보니 저는 이게 1층인줄 알았더니 계단이 있습니다???

 

 

오마르 세이란, 요리사

요리사의 아내

 

아이도 한명 있네요.

 

 

마을 요리사의 아내, 이 여자는 재료를 얻어 그 결과물을 팔아서 도움을 준다.

 

 

 

환상적인 요리 즐거움의 창조자, 당신은 그가 피데, 아이란, 그리고 로쿰을 만드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피데랑 아이란은 설명을 드렸었고.. 로쿰을 설명 안드렸었군요.

 

 

 

Lokum(로쿰)

 

 

설탕+전분+피스타치오,아몬드,헤이즐넛 등등을 넣어만든 터키의 과자입니다.

 

 

 

2층의 방안을 들어왔는데 식당운영 2층이 아니고 본인들 자는 곳이었네요.

 

 

식량재료들은 여기다 모아놓고 아하..

다른 마을 사람들도 여기 와서 손쉽게 먹을수도 있겠네요.

 

 

"우리의 즐거움들은 매우 맛있다는 겁니다."

 

터키음식이 굉장히 맛있다고 어필하면서 이 식당은 지나갔습니다.

 

 

아니 완전 금발에 파란눈이잖아. 너 노르만 아이 아니야???

이슬람국가에서 이런 애가? 

 

바로 다음 옆집을 들어가봤습니다.

여기도 식당인가?

 

키슬라?

아직은 비어있는 집인데... 집 아이콘의 상태가?

 

'작은 병영'

 

위대한 셀주크 군인들이 훈련받는 작은 병영(배럭)

 

 

너였냐 씨발 8배럭 벙커링 한 새끼가.

아 죄송합니다 갑자기 ptsd와서;

 

그 전에 제가 왜 짓냐고 뭐라뭐라 했던 곳이였었군요.

종교마을 중 최초로 군사기지 지은 이슬람마을;; 종교가 너무 전투적인거 아니오?

노트르담 대성당을 차지하려는 밑그림인가;

 

어? 여기는 뭔가 아기자기하고 귀엽네요.

뭐하는 곳이지?

 

 

사람들도 많이 모여있고.. 애들도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시상에 흑발에 녹안이라고 이건 진짜 처음 보는데?

아시아와 유럽사이에 있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뭐하는 곳인지 둘러보는데 뭔가 수류탄같은 표시가 위에 떠있죠?

 

수류탄은 아니고 주머니입니다.

매점 지키는 중이라네요. 상인?

 

와 무기상인이였습니다. 대장간은 없어보이는데 떠돌이 무기상인인건가??

 

'셀주크 활' 

 

특수무기가 셀주크의 활입니다 ㄷㄷㄷㄷ 

일본활에 이은 특수 활이네요.

 

 

바깥 마을들은 다 봤고...

 

여기는 나무를 기르고 있네요.

진짜 신기한게 겨울지역인데 저 나무들 쑥쑥 자랍니다 ㅋㅋㅋㅋ

 

'Pamuk Uretimi': 목화농장

 

면화농장:

 

면화 농부를 위한 집이며, 그는 또한 이곳에서 목화를 저장하고 심는다.

 

 

목화농장을 운영하는 농부를 위한 공간이었네요.

목화 중요하지. 우리 처음 만난곳도 목화밭이라네~ 아 죄송합니다.

 

 

 

Pamukcu: 목화 농부

 

아주 중요한 직업을 가진 평민. 면화는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주 중요한 직업을 가졌지만 평민입니다. ㅠㅠㅠㅠㅠ

목화솜이 겨울을 잘 나게 해주는 특히 이 지역에서는 대박일텐데도 승급을 안시켜주네요;

 

여기는 뭐하는 집이지?

 

 

 

 

농부

 

그 마을은 보잘것없는 농민의 어깨에 얹혀 있다. 해야 할 자질구레한 일을 또 누가 하느냐.

 

 

누군가는 해야하는 자질구레한 일들을 도맡아 해주니 마을을 움직이는 기동력이라는 뜻인데.. 

음 조금; 벽돌을 말려서 마을 건물을 쌓는데 도움을 주네요.

 

농부의 아내.

 

설명은 같습니다.

이분은 공사도 하고 집안일을 하네요.

 

'여자아이'

 

지금은 작을지 모르지만, 그녀는 어른이 되면 공동체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이 꼬마아이는 힌두교산 야채 카레랑 익힌 닭고기 피스타치오 요구르트를 좋아하네요 ㅋㅋㅋㅋ

저 음식들을 먹이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농부의 집을 본 뒤에 다른 건물을 가봤는데 바로 누가 오네요.

 

아 빵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빵은 어디서나 다 파는 대표적은 음식이네요ㅋㅋㅋㅋ

 

베이커리(빵가게)

 

 

진짜로 빵 하나밖에 안팜ㅋㅋㅋ

 

다음집은 나무꾼의 집.

 

나무꾼

 

목재는 다재다능한 건축자재와 연료 공급원으로 유용하며, 

그의 마을의 상점을 나무로 가득 채우는 것이 이 사람의 일이다.

 

 

그리고 나무를 상점에 가득 채워준건 이 사람이 아니라 접니다 여러분.

 

그리고 바로 다음집으로 갔는데 요구르트를 만드는 한 중동형님을 만났습니다.

 

 

소를 기르는 농부.

 

소고기는 터키 요리의 주식이다. 그것은 소 농부를 터키 사회에서 중요한 직업으로 만든다.

 

터키는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라 돼지고기 안먹나봐요.

아니 마호메트도 한국와서 돼지갈비 한입했으면 코란에다 돼지고기 먹으라고 적...  누구세요? 네? 저 할랄푸드 안시켰는데요?

 

 

소 농장.

음식가게도 겸함.

 

 

요구르트 아까 저 아저씨가 만들고 있는거 보셨죠?

 

 

이 이슬람 마을의 주 음식인 소들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중앙건물로 왔는데...

 

 

세상에 저 등대는 뭐야 등대는. 점점 사원이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기도하는건 똑같으니 뭐 패스하죠.

 

여기는 전에 설명드렸던 터키누님들이 여기서 진흙을 태양에 말리고 수거해서 돈 번다는 내용이 있었죠?

그 공간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저기 터키누님이 진흙 태양에 말리고 수거하고있습니다.

 

여기는 국경 검문소의 정문.

국기가 꽤나 인상적입니다. 

 

분홍색 머리카락의 누님을 만났습니다.

신기하네요.

 

이 누님이 왜 지나가나 했더니 양들이 죄다 털이 밀려있습니다;;;

 

아 양치기의 집이었네요...

양치기의 대한 설명은 터키마을편에서 했었죠?

 

이 금발에 벽안인 아이가 중앙아시아에서 어떻게 태어난건지 너무 신기합니다..

 

 

그래도 이만하면 장족의 발전입니다.

맨 처음에는 혼자 자급자족도 못하던 마을인데 이렇게까지 커서 다행이네요.

저기 보시면 오른쪽 위 노트르담 대성당 왼쪽 수도원장있는 천주교마을 

 

오른쪽 위는 비잔틴 ㅋㅋㅋㅋ;;;

 

노르만들 제외 서로서로 사이 뒤지게 안좋은 마을끼리 붙어있는중. 거기다가 싹다 종교마을 오쒯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새로 만드는 공간인데 뭘까요?

 

Hamam.... 중동에서 공중 목욕탕이라고 불리네요.

공중목욕탕?!?!?!

 

 

 

세상에 이슬람 마을은 여기서 이야기를 끝내지만 목욕탕 완공되는대로 바로 와서 또 리뷰하겠습니다.

공중목욕탕 너무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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