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해결사 황금투구: 한 젊은 남자에 대한 이야기2 2020.04.06
- 해결사 황금투구: 한 젊은 남자에 대한 이야기1 2020.04.06 3
- 마인크래프트 마을모드 연재후의 평가 2019.05.25 5
- 마인크래프트 마을모드(밀레네어) 노르만생존기 30 외전 및 작가의말 2019.05.24
- 마인크래프트 마을모드(밀레네어) 노르만생존기 29 마을통일 2019.05.23
투구요원은 곧바로 회사 앞 카페로 향했다. 점심시간 쯤 되면 사람이 너무 붐벼서 먹는건 포기해야 할 정도로 솜씨가 좋았다는건 안다. 이 곳에서 투구요원이 커피를 시켰을때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 다 마시지 못하고 포기했었지만. 어쨌든 이른 시간이다보니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몇몇 직장인들이 일하다 잠시 쉬러나와서 신문을 보며 커피를 마시거나, 오전출근 도장을 찍어 수당만 더 먹고 일찍 나온만큼 시나몬파이와 수다로 시간을 버리러 나온 나랏일하는 나으리들이 있었다. 물론 다 이 황금색 투구에게는 상관없는 일이었지만. 어쨌든 저 일행들을 제외하면 구석진 테이블에 한 사람이 앉아있는 걸 볼 수 있었다. 뭔가 자세가 어쩡쩡하고 불안해보이는 점만 빼면 그냥 아침에 일찍 나온 손님정도일까. "투구씨 일찍 와주셨네..
마차가 지나다니는 도로와 프록그레이트 코트와 디토코트를 입은 남자들과 로맨틱스타일 복식의 여자들이 다니는 도보. 이른 아침, 큰 대저택같은 건물앞에 머리에 투구를 쓴 남자가 서 있었다. 이 남자는 특이한게 한가지가 아니였는데 머리에만 중세 기사들이 쓸 법한 투구를 쓰고 옷은 깔끔한 정장이였으며 심지어 투구는 황금색이였다. 이모습을 본 지나가는 사람들은 저 남자가 변태아니면 치한,강도같다는 소리를 수군대며 하기 시작했고 한 노파는 혀를 끌끌 차며 '젊은 사람같은데... 쯧쯧 곱게 미쳐야지' 라고 말하고 지나갔다. 그 소리에 아랑곳않고 일단 대저택으로 들어간 이 황금투구는 2층으로 향했다. 대저택같은, 양쪽 사이드에서 2층으로 걸어올라갈수있는 계단과 목재로 만들어진 고풍스러우면서 멋진 건물. 사실 사람이 사..
30화동안 노르만 생존기를 연재하면서 느낀점은 저 많은 것들을 어떤 한국인이 한글패치를 했는지가 궁금하더군요 정말많은 양인데... 돈도 안받고 열정만으로 했다니 정말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그덕에 저도 연재가 수월했고.. 두번째는 제작자가 유럽인인데도 불구하고 꽤나 조사를 많이했는지 여러 나라들의 건물이나 문화들을 잘 표현했습니다 현실캐삭빵 축구장 폭타폭.. 소블라키 꼬치구이.. 노르만 교회.. 등등 다음에는 제일 최신 버젼으로 업데이트된 1.12.2에서 노르트담 성당짓기 길드마을과 이누에트 족이 업데이트가 됬는데 만약 저것까지 한글패치가 완료된다면 재빠르게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케 한병 원샷하니까 기분 무진장 좋네 이대로 하늘 뚫어버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툭' ? ?????? 머야 아니 니네 뭐..... ......?? 신고 후지와라...? '마을 촌장' .............. 아니 씨발설마..... 이번에도 지평선은 지평선인데.... 눈 바이옴 지평선이네? "당신이 우리와 거래했으면 해. 좋은 날 되게" 이번엔....이방인으로 이 마을에서 살면서 키워내라고....? 하.........ㅆ비ㅏㄹ........... 끝! 작가의 말 : 이 외전의 이야기를 언제 다시 풀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다시 악령의 세계와 윈터링이 내일부터 연재가 재개됩니다! 내일이 되자마자 한 화가 올라가니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노르만 생존기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더 ..
Dos Pilas에 있는 모든 잠긴 상자가 열렸습니다. Estrees는 침략에 성공했습니다! Dos Pilas를 훔쳤고 0을 얻었습니다! 이걸로 세번째인가.... 뭐 돈 0인건 마을 상태봐도 충분히 알 수있었고 아쉬운건 없습니다 "우리는 많은 방문객들을 원치않아" "그래, 여긴 오직 Winter와 다른 잊혀진 사람들만이 있어." "True. 그는 쉴 필요가 있는것 같아" 이것봐라.. 많은 방문객들=노르만 기사들 잊혀진 사람들=자신들 그니까 자신들을 낮추는 표현을 쓰고 방문객들은 원치않고 윈터와 우리뿐이다.. 그리고 내가 쉴 필요가 있다라.. 아무래도 자기들을 멸망시키는것을 바라지 않고 속국으로라도 살고 싶다는 의향이겠죠? "자이어. Dzul!" 그게 니네의 유언이 될거야. 잘 구슬려보려 한거 같은데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