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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크래프트 마을모드(밀레네어) 노르만생존기 8 2019.05.06
- 마인크래프트 마을모드(밀레네어) 노르만생존기 7 2019.05.05
- 마인크래프트 마을모드(밀레네어) 노르만생존기 6 2019.05.04 1
- 마인크래프트 마을모드(밀레네어) 노르만생존기 5 2019.05.03
- 마인크래프트 마을모드(밀레네어) 노르만생존기 4 2019.05.02
"..뭐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산달까요. 지금은 주변이 심각하게 휑하지만 ㅋㅋㅋㅋ; 저 표지판들이 다 건물로 변하면 꽤 마을 같이 됩니다. 우리꼬맹이 술집 앞까지 와서 슬쩍 들여다봅니다 귀여워 ㅋㅋㅋ 그러다가 자기 집으로 쑥 달려갑니다. 아마도 부모님이 저쪽엔 가지말라고 교육이라도 시켰나? 여기는 제과점을 짓는 중입니다. 빵을 오지게 잘 굽는 사람 한명만 와서 이 공간을 활용해주길 바랄 뿐 그리고 얘는 호위무사...겸 백수 할일 없으면 맨날 술집가서 술먹습니다.; "조금 지쳐보이네요 Winter님, 제가 만약 무슨 일이 있으면 지켜드릴게요" 아아.. 감동입니다ㅠ 매일 술만 마시는 놈이라도 이런 마인드는 참 감사할따름입니다 문제는 내가 돈 주고 고용안하면 안지켜줌. ㅋㅋㅋㅋㅋ 프로스포츠선수 마인드입니다. 원..
"어쨌든 우린 바이킹이잖아!" "그들을 칠 군대를 만들어야 해!" 그들을 칠 군대를 만들어야하는데 니네가 결혼못해서 아이가 없다 얘들아. 이제 목재프레임을 요구하기 시작합니다. 자기들 살 집을 고급지게 꾸며보겠다는데 왜 안주겠습니까 바로줬습니다. 주거지역에 투자하여 삐까뻔쩍하게 만들면 주민들 사기도 올라가니 일석이조. 짜잔. 옛날 유럽건물 방식으로 잘 지었네요 팀버 프레임이라는 벽으로 새롭게 다시 지었는데 이러면 딜레마가 생깁니다 테세우스의 배라고 배를 고치고 고치고 고치다보니 배의 모든 부분을 새걸로 바꿔버렸습니다. 이러면 이건 테세우스의 배라고 해야 할까요 아예 새로운 배라고 해야 할까요..라는 문제인데 저 집도 그렇네요 흙집에서 시작했다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이건 그냥 새로운 집이라고 ..
망루입니다. 이걸로 적이 오나 안오나 지켜보는거죠 근데 위치가 제 마을쪽이네요? ㅅㅂ.... 저기 성 솟아있는거 보이시죠? 멀리서도 멋있습니다 b 이런 망할 병사 집도 만들었네요;; 저런 호위병들은 무기를 들고 싸울 수 있습니다. 간지나는 일본갑옷 입고 활쏘는놈은 약간 성가신데 음 이곳이군. 이미 가정까지 꾸리고 아이까지 있네요 잠깐 얼굴좀 보자 호위병놈아 사실상 투블럭컷의 선구자 되시겠습니다 옆머리 다 깎아놓음. 근데 한다는 말이 싹다 투정입니다. 니 싸우는거 말곤 맨날 술집가서 자잖아 무려 고용도 된답니다. 근데 내 마을 일은 안해줌, 군사마을답게 바로 군대 무기제작장까지 건설중입니다; 이제 저기서 갑옷과 활과 검을 만듭니다. 무서워지기 시작하네요. 실제 역사마냥 나를 쳐서 속국으로 만드려고...? ..
"이건 유미활이랑 타치라고 하는데 일본 공방에서 얻어온거야." "진짜 아름답고 강해보여... 이거 비싸?" "짜증나게도 그래! 활 하나 사는데에도 실버코인 2개나 들었어! "넌 어떻게 언제나 불평만 늘어놓냐!" "나의 불평에 항의하는 대신, 내가 왜 불평을 하는지 생각하진 않는거야?" 마야 문명입니다. 오랜만에 놀러왔죠 얘네 말하는게 지금 뒤죽박죽인데 제가 따로 대사를 나눠놨습니다 잘했죠? 일본공방에서 직접 무기를 커스텀해서 가져온 모양입니다. 오호.. 확실히 매력적인 무기이긴한데.. 이 마을 대장장이가 좀 속상하겠는데요. 아무래도 무기 부분에서 좀 떨어지는 문명이긴 하지만.. 저 일본 무기들은 제가 나중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와아... 넌 그걸 사려고 저축을 많이 했나보구나" 실버코인 2개나 날렸다..
아니 세상에 와봤더니 우리 마을의 에이스인 아주머니가 무려 조약돌을 1278개를 요구했습니다. 뭘 하려고 저렇게 많이 쓰지...? 근데 저분 없으면 우리 마을 발전이 망하니까 바로 드렸습니다. 자 이번엔 비잔틴 마을로 놀러 가봅시다. 여기도 물고기를 잡는 어부가 있습니다. 우리 마을만 낚시하는 낚시꾼이 없습니다 ㅎㅎㅠ 물고기따위 먹지 않겠다는 바이킹의 의지. "콘스탄티노플과 비교할 수 있는 도시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네." 세계의 반을 지배했다는 로마제국의 후예답게 굉장히 본인의 도시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노르만이랑 사이가 안좋던 역사적 사실도 쓸데없이 반영해 노르만 얘기 나오면 다 까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가 존나무섭습니다. 언제 털릴까쫄리거든요..; 어...안사요. 친절하게 구워주기도 했는데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