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우린 바이킹이잖아!"
"그들을 칠 군대를 만들어야 해!"
그들을 칠 군대를 만들어야하는데 니네가 결혼못해서 아이가 없다 얘들아.
이제 목재프레임을 요구하기 시작합니다.
자기들 살 집을 고급지게 꾸며보겠다는데 왜 안주겠습니까
바로줬습니다. 주거지역에 투자하여 삐까뻔쩍하게 만들면 주민들 사기도 올라가니 일석이조.
짜잔. 옛날 유럽건물 방식으로 잘 지었네요
팀버 프레임이라는 벽으로 새롭게 다시 지었는데 이러면 딜레마가 생깁니다
테세우스의 배라고 배를 고치고 고치고 고치다보니 배의 모든 부분을 새걸로 바꿔버렸습니다.
이러면 이건 테세우스의 배라고 해야 할까요 아예 새로운 배라고 해야 할까요..라는 문제인데
저 집도 그렇네요 흙집에서 시작했다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이건 그냥 새로운 집이라고 해야하나 새롭게 단장한 흙집이라 해야하나.
사방이 유리입니다. 이런 집에서 실제로 살아보고싶네요
사방이 비춰서 사람들이 이쪽을 쳐다볼테니 그것도 좀 무리일까? ;
하지만 주변 경치만 좋다면 해볼 만 하다 생각합니다. 지평선이라서 예쁘게 보이네요
집만 좀 더 넓었으면 진지하게 생각을...
그리고... 창문으로 보면 일본이 똭....
얘네 불편해서 못살겠는데 좋든 싫든 이웃마을을 봐야됩니다 ㅋㅋㅋ
군사끌고 쳐들어오는걸 젤 처음으로 보게될 분들입니다 짝짝짝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와도 다른 문화 다른 인종의 사람들이 무엇을 하나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단점도 되고 장점도 되는데 항상 원하지도 않을때 봐야한다면 불안감이 쵸큼...ㅋ;
아무튼 본인들 건물 다 업그레이드 중.
나무꾼 한명의 집은 저 위처럼 잘 업그레이드 됐고
이제 나머지 나무꾼 집 하나마저 재건설 중입니다.
자막에는 목수의 오두막이라고 뜨는데 오류입니다.
목수가 아니라 나무꾼입니다. 목수는 Carpenter
나무꾼은 bucheron 이구요.
어? 모든 건물 목표 달성했다고 일 안해버립니다
아니 내 나라는 어쩌고 망할놈들아!!
씨발!!! 이게 진짜일리 없어
[모든 건물 목표 달성]
[건설 안함 작업중]
파업..파업이야 이거 아무튼 파업한거 맞지?!
프롤레타리아들이여 일어나라! 뭐 이런거야?!
세상에 내가 시민혁명을 쳐맞는날이 오다니.
빨리 말을해 새끼들아 어떻게 된거야 이게
제발 ㅠㅠ 뭐든지 해줄테니까 원하는걸 말해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더 잘할게요ㅠㅠㅠ
식충이새끼라고 뒷담깐거 다 반성하겠습니다 한번만 봐주십쇼..
앞으로 건설 할 자원도 풍족하게 잘 드릴게요 건물하나 완성될때마다 수고비랑
야근수당 보험처리 다 해줄게ㅠㅠ 이대로 이 연재 끝장날 순 없어.
[지금까지 마을모드 노르만생존기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고 문구를 띄울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아줌마한테 빌빌 기어서 얻은 답변은 니가 건물을 지정안해줘서 안짓는다 라고 하셔서
얼른 달려가서 건물 지으려고 합니다. 난 또 그것도 모르고 왜 안짓고 파업했나 싶었네 에이~
내가 지금까지 엄청나게 잘해줬는데 파업할리가 없지 그럼~ 군주의 능력이 얼만데 설마 그랬겠어(?)
음 뭐부터 지을까....
[닭농장]
[돼지농장]
[양농장]
[목수의 집]
[무기고]
[대장간]
[경비원의 집]
[장로회(성직자 집)] - (이새끼 결혼안함)
[과수원(나무캐는곳)]
[목수의 오두막]
[채석장]
[농장]
[소농장]
[여인숙(여관)]
[시장]
[술집]
[빵집]
[자료실]
[교회]
[망루]
맨 위의 선택지인 Tour de guet는 이미 설명했으니 생략하고 그 밑으로
[분수]
[큰 분수]
[작은 집]
[중산층의 집]
이거 다음에는 Hôtel particulier(개인 대저택) 하나 있습니다.
즉 집이 크기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다는 걸 알수 있네요.
후... 저거 하나하나 다 설치하려면 좀 빡세겠는데
재정관리도 좀 해야....
이미 제과점 접수 들어갔습니다. 왜 군사건물 먼저 건설 안하고 저거 먼저하냐고요?
저 빵 좋아합니다. 빵집 만쉐이 아무튼 식량이 먼저! 신석기 혁명도 농사의 최초 시작이었습니다. 크흠;
그러다가 이웃마을이 쳐들어오면 어쩔려 그러냐구요?
.....생더블넥서스빌드는 원래 쫄리는 맛이 있는거죠 그죠?
어.....?
ㅈ...자 여기 설계도 입니다. 저렇게 요새 주위를 둘러치듯 건물을 지을거에요
왜냐구요? 태풍오거나 애들 쳐들어올때 중앙요새를 프렌드실드 칠려고 ㅎㅎ
이름하여 요새의 요새입니다.
나만 살면됨ㅎ 군주로서의 마음가짐이 확실히 되어있습니다.
노르망디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이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태어난 애가
노르망디는 언제나 비가 온다고 하네요. 인생 2회차했니?
짠 여기는 술집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빵 말고 술도 좋아해서 지음 ㅎㅎ..
무..물론 사심 빼고 일하는 주민들 복지를 위해서도 이정도는 지어줘야 합니다.
땀흘리며 일하다 사과주한병 원샷해줘야 살 맛 나지 않겠습니까
근데 술만 먹으면 위가 쓰립니다. 그러면 뭐다? 안주가 있어야합니다! 그게 바로 빵집에서 나오는 빵이었던것입니다!
여러분도 근무끝나고 집에서 먹는 치킨과 맥주.. 크 생각만해도 쩔지 않나요?
이게 다 엄청나게 치밀하고도 계산된 전략에 의해서 쌍세트로 지어졌던 것입니다. 저의 큰그림 쩔죠?
이건 쌩트리플넥서스 빌드라구요?
....하느님 도와주세요. 한순간의 욕망에 빠져 그만.
앗 꼬맹이가 술집이 신기했는지 여기까지 따라왔네요
너도 사과주 마셔볼래?
술집을 쭉 바라봅니다.
아닌가 저 뒤쪽에 일본마을을 보는건가..
본인이 쭉 살던 노르만 마을만 보다 아예 생판 다른 건물들인 일본건물을 보니 신기한가 봅니다.
이 여자아이에게는 미지의 세계겠네요. 겁이 났는지 저 이상은 안가네요 ㅋㅋㅋㅎ 귀여워.
아마도 무섭지만 저 마을도 놀러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귀여운 소녀입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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