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마을모드(밀레네어) 노르만생존기 6

망루입니다. 이걸로 적이 오나 안오나 지켜보는거죠

근데 위치가 제 마을쪽이네요?

ㅅㅂ.... 저기 성 솟아있는거 보이시죠?

멀리서도 멋있습니다 b

 

이런 망할 병사 집도 만들었네요;;

저런 호위병들은 무기를 들고 싸울 수 있습니다. 

간지나는 일본갑옷 입고 활쏘는놈은 약간 성가신데

 

음 이곳이군.

이미 가정까지 꾸리고 아이까지 있네요

 

잠깐 얼굴좀 보자 호위병놈아

 

사실상 투블럭컷의 선구자 되시겠습니다

옆머리 다 깎아놓음. 

근데 한다는 말이 싹다 투정입니다. 니 싸우는거 말곤 맨날 술집가서 자잖아

 

무려 고용도 된답니다. 근데 내 마을 일은 안해줌,

 

군사마을답게 바로 군대 무기제작장까지 건설중입니다;

이제 저기서 갑옷과 활과 검을 만듭니다.

무서워지기 시작하네요. 실제 역사마냥 나를 쳐서 속국으로 만드려고...?

 

인구도 21명... 근데 청년은 남자가 4명 여자가 하나네요

이러면 성비 불균형이여서 많이 늘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나는 수호자들이 몬스터들과 싸울수있다는게 자랑스러워!"

"걱정하지마. 우리는 그것들에게 미끼를써서 괜찮아."

"그래, 제일 나쁜건 Winter이야. 이녀석이 몬스터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싹쓸이 해버렸어!"

"난 너와다르게 그렇지않아. Winter은 착한 사람이야"

 

 

 

마야로 왔습니다. 근데 이새끼들이 내 험담을?

제 평가가 오락가락하네요. 그렇게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인가 내가..

애초에 니네 안다치게 몬스터 다 처리했음 고마워해야지 ㅡㅡ 

"나는 비잔티움녀석들 때문에 견딜수가 없어 그들은 이땅이 자기껀줄 아나봐!"

"물론이지, 난 그렇게 이상한건 처음봤지 말이야"

"그들은 노르만처럼 유리를 사용하잖아"

 

노르만과 비잔틴사이가 안좋듯이

인도나 마야도 비잔틴 되게 싫어합니다.

노르만도 좋아하진 않지만 ㅋㅋㅋ;

 

"Winter는 아주 이상한 사람이야"

"어쩌면 노르만들보다 더 이상할지도 몰라.."

"하지만 어디서 그가 왔을까?"

"나도 모르지, 하지만 그가 우리 문화에서 온것같진 않아"

 

 

Winter=노르만젤윗대가리=노르만들보다 더 이상한 새끼

 

말 되는데...? 이상한놈들의 왕이니 노르만 일등병신되시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니네 마을 좀 많이 방문하는데 너무하지않냐...?"

 

정들이 없어 정들이.

 

"음..그래 그때는 우리가 힘을합쳐 노르만들을 몰아내자. 마치 비잔티움같이 말이야"

 

 

아니 미친년아 내새끼가 노르만인데

 

 

"윌리엄 듀크를 본 적이 있어?"

"아니, 한번도, 그가 어딨는지 알 사람이 어딨어?"

"윌리엄 듀크여 영원하라!"

 

여러분 2화때 제가 한번 소개시켜 드렸었죠?

 

 

 

William Duke of Normandy (노르망디의 윌리엄 듀크) 

1028~1087

 

노르만왕족의 최초를 이 사람이 열었습니다. 노르만계의 임요환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1035년 부친 로베르 사후에 노르망디 공작이 되었고 윌리엄은 노르망디 공국을 서프랑크 왕국과 대등할 정도로 발전시켰습니다.

1066년 도버 해협을 건너가 잉글랜드에게 씨게 참교육을 시전하는데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잉글랜드 왕 해럴드 2세를 탈탈 털어버려

잉글랜드를 와구와구 쳐먹습니다. 결국 잉글랜드 왕조는 노르만 왕조가 되었습니다. 프랑스지역에서 영국까지 쳐먹은거 보면은 

프랑스사람들이 좋아해 안좋아해? 우리나라로 치면 고려시대 부산출신 왕하나가 일본까지 쳐들어가 도쿄 쳐먹고 그곳 왕 된 겁니다 ㅇㅋ?

 

노르만왕족의 전성기의 시발점. 아니 시발 근데 니들 군주를 찬양하는게 맞는거 아니냐. 지금은 내가 니들 왕인데;

 

쟤는 마인크래프트세상에 안끌려와서 여기 노르만 애들은 평생 볼 일 없습니다;

 

 

 

 

 

밤마다 마을 사이의 관계가 악화됬다 좋아졌다 합니다.

우리마을은 내가 입을 잘털어놔서 싹다 친합니다. 위아더 월드 ㅎㅎ 

이게 니들 군주 능력이다 알았냐?

 

 

[건설 안함 작업중]

 

아지메가 건설하기 싫다고 때려쳤습니다.

잘 달래서 다시 시켜야겠어요

내일보자 굿나잇

 

 

아침이 되니까 다시 일 시작했네요.

이제 요새도 거의 다 완성입니다.

 

어.....? 저녀석?

 

여러분!!!!! 그 꼬맹이가 저렇게 됬습니다. 시그프리드 게르빈!!!

1화 2화에서 여자애랑 동요부르던 꼬맹이가 벌써 저렇게 커서 성안에서 근무하네요

 

(1화 참조) 

저 오른쪽 갈색머리 벽안 꼬맹이가 저렇게 자랐습니다... 내가 헛되지 않았어 ㅠㅠ

 

(1화참조)

옆에 같이 얘기하는 호위병사 하나는 이녀석입니다. 아르느발드 시그마르!

종달새가 탈모될 위기에 빠진게 불쌍하다 한 녀석이죠... 

그리고 재밌잖아! 라며 탈모인의 분노를 일으킨 새끼는 저 위에 시그프리드입니다.

 

 

여기가 저녀석 방입니다. 근데 성안 근무하는 호위병들은 결혼도 안하고 평생 혼자 사는데 시발 왜그랬어

초반은 인구늘리는게 최우선인데 씨발ㅠㅠㅠㅠ 내가 지금 5드론 빌드뛰냐 아들아!!!!! 오버로드 뽑아 개새끼야

 

 

중요합니다ㅠ 성안에 자기 방 잡고 지내는 호위병사들은 평생 결혼하지 않습니다.

결혼하는 병사들을 찾고싶거든 성 밖에 경비원 집을 지어줍시다..

....어쨌든 멋있게 다 완성됬습니다.

그래도 호위무사 두명 생긴건 기쁘긴합니다.

....성비 작살났습니다.

소녀가 만 두명..이고 나머지 보초 남자두명은 평생 독신으로 사는...ㄷ.....

시발...ㅠㅠㅠㅠ

 

"그들이 로마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래."

"웃기지도 않군. 그러면 타락한 로마인들이겠지."

 

 

어릴때부터 아빠들한테 비잔틴혐오 감정을 배워서 그런지 

바로 비잔틴 뒷마다 시전합니다.

앞으로 잘부탁한다 내새끼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