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의 집에 거주하던 병사들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점점 더 인구수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병사들 집마다 식량거리를 챙겨주는건 당연한 일이죠
여기는 병사가 먼저 들어오고 여자분이 와야될 케이스네요
우리마을에서 흔치않은 케이스 ㅇㅅㅇ;
자... 여러분 시간이 지나고
공격력이 1380
방어력이 1772
이제 비잔틴의 방어력을 월등히 뛰어넘어버렸습니다
방문객들을 살펴보니 이야 비잔틴 상인이 두명이나되네요
나머지는 다른 노르만족 상인이고...
그리고 이제 우리 마을에 거주하는 인구수를 보면
보초라고 써있는 직업이 꽤 눈에 뜁니다
보초가 많이들 껴있는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시간이 지나고 배럭스가 11개까지 늘어났습니다
병사수가 11명...게다가 성 안 경비병까지 합치면 13명의 공격인원이 있는겁니다
이제 좀 왕국다운데 길가에 병사들이 보안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 이래야 나라지 ㅋㅋㅋ
"전 커서 아빠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한 병사의 아이로 보이는 꼬마가 커서 아빠같은 군인이 되고 싶다네요
아주 바람직합니다. 마을 통일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마인드입니다
자 경비원의 집을 계속해서 지어주고
이제 좀 기다려볼까요?
시간이 흐른 후.. 인구수가 50에 가까워졌고
공격력이 1484
방어력이 1912
이제 어떤 마을도 우습게 볼 수 있습니다
좋아... 경비원의 집은 계속 늘어가고 있고..
어떻게 보면 집 자체는 괜찮게 생겨서 마을풍경에도 괜찮네요
"무서워한다고? 그녀를? 농담하지마!"
"흠!"
한 여자가 병사보고 어떤 여자한테 쫄았다고 하니
급구 부정하는 모습입니다.
이젠 인구수가 하도 많다보니 술집쪽에서 얘기하는 주민들과
성 주변에서 서로 모여서 만남의 장을 여는 주민들로 나뉘었습니다
인구수가 100되면 이건 엄청난 헬파티가 되겠는데요 ㅋㅋㅋ
자 이제 준비 할 것도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전쟁을 하러 갈건데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만난 마을을 하나하나 정복해나가면서
마을통일을 이룰것인데 그전에 서로 싸워서 망하거나 약해지면 곤란하잖아요?
바로 일본쇼군에게 가줍니다.
곤니찌와
오... 외교관계의 상태가 보이십니까 저희마을과는 엄청 친하지만
마야와는 충돌직전의 관계네요. 이러면 곤란합니다
제가 곧바로 마야와의 관계를 훌륭하게 돌려놓았습니다
네 다음은 마야 마을입니다
아까전 일본과의 관계를 아주좋게 해뒀으니 서로 싸울일은 없을겁니다
그럼 능력치나 좀 볼까요?
공격력 93
방어력 741
흠.. 공격력에 비해 방어력이 굉장히 높지만 저희의 상대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일단 마야가 적대하는 모든 마을과 친하게 지내도록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비잔틴입니다.
너네도 안좋은 관계가 있니?
근데 이놈의 군주는 술집에서 친구들이랑 노느라 정신이 없는지
코빼기도 안보여 밤까지 기다렸다가 이웃 마을들의 관계를 회복시켰습니다
좋아요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젠 마을로 직접 쳐들어가는 첫걸음을 할 차례입니다
먼저 비잔틴 마을의 전경입니다.
아주 멋지군요.
미니맵으로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빼앗기 아주 좋은 큰 마을.. 옆에 짤린 마을은 저희 마을인것은 이제 다들 아시죠?
그리고 저희 마을입니다
크.... 남쪽에는 배럭스가 따닥따닥 붙어있고
여러가지로 발전한 나라인게 보이시죠?
개인적으로 교회가 간지나네요
자 마을끼리 화친하는동안 저희 마을의 인구수는
총 57명이 되었습니다. 진짜 100찍을 기세네요;
인구가 이리 많이 늘어나니 병사의 집을 아무리 만들어도 빈 공간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번 지적했던 비잔틴의 군사력은 그대로입니다
이러면 뭐다?
바로 우리마을의 군사력 표지판으로 달려가서
비잔틴과의 관계를 침략 계획중으로 바꿔줍시다
그리고 설정을 통해 침략 확률을 100%로 바꿔줍니다.
이러면 밤마다 서로를 침략할 확률이 100%가 되는것입니다
주민들만 죽어나는 헬지구가 되버리는 현상이지요.
Estrees 는 Phalasarma를 침략할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좋아요. 관계를 침략계획중으로 바꾸니 바로 침략계획을 세우고있죠?
자 그리고 마지막 화룡점정 입니다. 부적을 써줘서 밤낮을 계속 바꿔주다보면 무조건! 관계가 드럽게 안좋은 마을들은
싸움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여기도 볼까요?
Estrees는 Phalasarma를 침략하기 시작했습니다! 17명의 싸움꾼이 합류하였습니다.
마침내 시작됬습니다.
이 긴 마을모드 연재의 종지부를 찍을때가...
보통 전쟁이 터지면 침략하는쪽과 당하는쪽으로 나뉘는데
당하는쪽은 마을에서 제일 큰 중앙정부에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이 대피합니다.
다들 허겁지겁 중앙요새로 대피하고있네요
그리고 상인들 역시 자기들은 물건만 팔러 왔을뿐이라는 듯
여자들,어린아이들과 같이 숨어있죠
.
그리고 그 요새 입구를 군인들과 남자들이 막고있습니다.
이게 마을모드 마을들의 공통적인 방어전술입니다.
여기 군주도 같이 지키는것은 말할것도 없고요
그리고 대피가 다 끝나갈 즈음 저희 노르만기사들이 슬슬 마을로 쳐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저희 마을의 전력은 일단 노르만 기사 15명 그리고 나무꾼 두명이네요
저 나무꾼 두명은 우리 마을의 초창기를 책임졌던 길드윈과 발드릭인데.. 아재들 괜찮아요 싸워도??
각자 무리를 지어 마을 바깥에서 요새 입구를 찾아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마을 침략중"
이제 우리마을의 최대 라이벌인 비잔틴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보통 쳐들어간 쪽이 훨씬 불리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밀리지도 않습니다.
여기서 패배하면 우리마을은 망하고
이긴다면 우리마을의 통일이 머지 않은 것입니다.
다음 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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