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격적으로 한 마을 한 마을 뜯어볼 예정입니다.

현재 여기는 노르만(노르망디 지역 사람들)의 종교마을이지요.

중앙건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Douvres-la-forêt : 도버 숲

village ecclésiastique: 마을 교회

 

인구는 10명이네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구성원을 볼 수가 있는데

 

빌헬름 레지날드-나무꾼

바틸드 길드윈-농부의 아내

다탈트 클락터(?)-여자 소잡이

하트모드 아달릭-수도승 

오도마르 데 바이유-수도원장

 

마틸드 레지날드-나무꾼의 아내

칼 레지날드-나무꾼 부부의 아들

칼 클라터(?)-남자 소잡이

마틸드 레지날드-나무꾼의 딸인데 엄마랑 이름이 같네요.

엘프리데 길드윈-농부

 

구성원은 이게 전체입니다.

소잡이 부부는 성이 진짜 난해하네요. 프랑스 분들맞나.

 

아 제과점을 열려고 하는데 재료가 부족하군요.

좀 도와줘야겠습니다.

 

엌ㅋㅋㅋ 양털을 보급해줬더니 포켓몬 엔딩곡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모두 친구!

 

자 그럼 중앙건물은 봤으니 이 바게트같이 옆으로 긴 바로 옆 건물은 뭘까요?

 

 

"저 비잔티움 사람들은 내 신경을 긁어!"

"그 사람들이 얼마나 잘난척 하는지 본 적 있어?"

"자기네들이 로마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래"

"웃기지도 않군. 그러면 타락한 로마인들이겠지."

 

ㅋㅋㅋㅋ 종교마을이라고 사이나쁜건 얄짤없네요.

여기는 교회안인데 종교마을 사람들은 교회앞이 만남의 장인것 같습니다.

 

"곧 비가 올거 같아요."

"올해 풍년일 것 같아?"

 

안타깝게도 겨울지역에 있는 마을이라 눈밖에 안옵니다.

농사는 어....

 

아무튼 다음 건물로 가봅시다.

사람들이 저기서 우루루 몰려나오네요.

 

만남의 장이 하나 더 있었군요.

아이 두명에게 수도원장이 가르침을 받게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대한 얘기일까요? 잘보시면 머리 위에 황금투구 아이콘이 있습니다.

 

 

 

크 마을의 친구로 승급.

이제 제 안위도 물어봐줄만큼 친해졌습니다.

 

가능한 주택: 이라는 건 제 건물을 이 마을안에 지어준 다는 겁니다.

 

노숙생활을 청산하도록 해주겠다는건데 hôtel particulier:맨션은 아직 못 짓는게 아쉽네요.

존버합시다 존버. 가즈아~!!!!!!!!!

 

그리고 다른 마을들과의 관계를 보여주는데 하루에 5포인트를 줘서 관계를 악화시킬지 좋게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일단 셀주크 마을(이슬람교)이랑은 나쁜정도인데

비잔틴 종교마을이랑은 더 나쁘네요 ㅋㅋㅋㅋㅋ

 

notre-dame du nouveau monde:신세계의 성모.

노트르담 성당 공사마을이랑은 같은 노르만이고 같은 종교를 믿어서인지 비교적 좋네요.

수도원장이나 성당은 같은 천주교인거 아시죠?

 

 

그래도 종교마을들만 모였는데 서로 싸우면 화합과 평화라는 모토가 어긋나잖아요?

제가 비잔틴이랑 사이를 좀 좋게 해봤습니다. 

냉소적이지만 나쁘진 않네요.

 

이 사람들이 나오던 건물 안은 숙소였습니다.

무역이나 여행자들 묵으라고 만든곳이었네요.

 

칼 오도마르라는 상인이 여기서 무역을 하려나보네요?
아까 주민목록에는 없었으니 외지인은 분명합니다.

 

아직 마을의 형편이 좋질 못해서 침대하나없이 바닥에 짚 깔아놓고 잡니다.

 

꼬맹이 둘이서 얘기하는중.

왼쪽은 남자애 오른쪽은 여자애입니다.

 

아 아까 제과점 지으라고 자원줬더니 열심히 짓고 있습니다.

완성되면 한 번 가볼게요.

 

그리고 제과점 옆에 있는 이 세가지 집은 뭔지 한번 볼까요?

 

나무꾼의 집이었네요. 

아들 딸 하나씩 두고 알콩달콩하니 보기좋군요.

 

그럼 여기는...? 되게 큰 집인데.

 

아 유리장이의 작업장..

성당같은데 보면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죠? 그걸 만드는 장인의 작업장이랍니다. 세상에 

 

 

이걸 만드는 직업이라니!

 

 

 

안에 들어가보니 뭔가 화로같은것만 있네요.

 

흐음...

 

바로 모래를 안에 넣고 유리로 정제중입니다.

유리장인이 오면 보고 만들겠죠?

중세시대대는 유리도 비쌌는데 이정도면 금값아니냐 금값

 

오 유리장인의 작업실을 기웃거리니 한 여인이 와서 살게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저 집들 보면 유리로 안막혀있죠? 유리가 저 시대에 비싸서 함부로 못쓴것에 대한 고증아닐까 싶습니다.

 

어....장비부족.. 스테인드 글라스를 사질 못하네요.

 

뼈다구는 왜 사갈려고....?

부두교 뭐 그런건가요?

 

그리고 유리장인의 집을 가봤더니 헐?

 

아직 유리장인이 나타나지않았고 마을 소년중에 자라면 이곳으로 이주해서 유리장인이 될 거라고 하네요.

 

이곳은 스테인드글라스를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는 유리직공의 집입니다.

 

초기 공사는 상자6개 화로1개 꽃8개.

신기하네요.

 

 

(종교도시)

 

이 마을은 수도원을 중심으로 해서 수도승들의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마을이다.

 

 

미안하다. 돈 좀 벌어볼려고 하느님으로 어그로끌었다.

신만 바라봐야 하는 수도승들의 물질적 욕구 탈취마을 실화냐?

진짜 세계관 최강자급 개새끼들이다. 

 

동전 딸랑거리는 소리와 함께 죄를 사하여주는 뭐 그런것도 하지그래.

 

수도원

 

수도원장과 그의 조수에게 집을 제공하는 노르만 종교 마을의 중심지

 

아까 중앙건물에 상점이 있던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뭐..아무튼 성벽안에 있는 건물들은 다 봤고 

밖에 나와있는 애들을 좀 봐봅시다.

 

일단 저 중앙건물은 뭘까요?

 

Elevage bovin: 목장

 

아 목장운영중이였네요. 자체적으로 목장 생산품을 팔기도 한답니다.

프랑스어로 나와있네요 당연히.

 

슬쩍 목장이 어떤지 보려고 들어갔는데 집주인이 문여는 소리에 반응합니다.

 

 

 

 

아니..뭐 훔치려는건 아니였고..

소들이 참 크네요 하하.

 

자 제과점이 완성된듯하여 최대한 도망왔습니다.

풍차까지 완벽하네요.

 

 

 

여기도 마을 아주머니가 자체적으로 물건을 팔러 옵니다.

제과점 자체의 빵집주인은 없는것같네요. 마을주민들끼리 돌아가면서 만드나봅니다.

 

음... 겨울지역이라 농사가 개망해서 밀이 없나ㅋㅋㅋㅋㅋㅋ

 

이런데에 마을 지은새끼 누구냐.

 

여기는 뭐지? 문을 열면 저게 끝이네요.

 

어쨌든 다시 중앙가게로 가봤더니 서고를 짓고 싶은데 자원이 없다고 찡얼대네요.

종교마을이다 보니 이제 하느님을 위한 서적들을 정리하려나봅니다.

 

서고 지어준다하니 헐레벌떡 들어온 수도승;

하느님을 위한 말씀을 그렇게 적고싶어?

 

자 자원을 내줬더니 바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까 종교마을 설명을 보니 많이 미심쩍어집니다. 다른사람들 설명도 봐바야징.

 

노르만

 

노르만족은 담백한 민족으로 보이며, 요리를 진하게 하고 독한 술을 좋아한다. 술에 취하면 어디에 있던간에 

프랑스 해안에 있는 잃어버린 고국을, 그리고 영국이나 시칠리아와 같은 신비한 곳을 널리 정복한 것을 자랑한다.

 

 

 

 

나무꾼

 

노르만 침공자들의 이 후예는 그의 인상적인 도끼를 사용하여 나무를 자릅니다 - 대부분의 경우에.

 

바이킹이 프랑스를 침공-> 파리까지 위협함-> 프랑스 왕이 이새끼들이랑 싸우기 보다는 영지주고 직위내리고 달래주는걸 택함-> 노르망디 땅 하사

 

노르망디사람들을 노르만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바이킹 침공자들의 후예가 이사람이구요. 노르만 도끼가 제가 알기론 다이아도끼보다 더 성능도 좋습니다.

 

그 바이킹들 달래주면서 종교까지 믿게한걸로 아는데 흐음. 그래서 노르만인들도 종교마을이 있는거겠지.

 

아내

 

어떤 공동체의 중추, 초라한 노르만 부인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고, 구조물을 세우고, 물건을 운반하고, 

이 새로운 세상에서 노르만인의 삶의 방식이 가능하도록 하는 임무를 맡는다.

 

와.... 어머니들은 항상 강합니다.

여기서도 아주머니들이 안계시면은 마을이 아예 안돌아가거든요.

 

이 새로운 세상이란건 실제 노르망디에서 살던 중세시대 사람들이 마인크래프트 세상으로 워프해왔다는 설정입니다.

 

 

여자 소잡이

 

가축 농부의 아내인 그녀는 동물 사육에도 똑같이 중요하다.

 

남편과 똑같이 동물들 먹이주고 기르는데는 도사라는 뜻이네요.

 

수도원장(물질적 충족)

수도원장은 그가 이끄는 규범을 곧고 좁게 유지하는 임무를 맡은 신의 사람이다.

 

 

지랄마 병시나.

내가 마을목적을 다 보고 왔는데 어디서.

 

 

 

수도승(같이 해쳐먹는놈)

 

이 수도승은 종종 도서를 관리하고, 여행자들과 거래를 하고,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신념을 강하게 유지함으로써 

수도원을 수도원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넌 머리카락이 없어서 참는다. 좀 해쳐먹을수도 있는거지 그래.

 

이하 동문.

 

 

소년

 

이 어린 소년은 놀고, 배우고, 생산적인 노르만 마을 사람으로 자라기를 고대하면서 그의 나날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귀여운 소년입니다.

잘 자라서 유리장인이 되길 바라는중이지요.

 

소녀

 

이 어린 소녀는 놀고, 배우고, 생산적인 노르만 마을 주민으로 자라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이하동문이네요.

 

농부

 

이 농부는 밀과 당근을 재배하고, 그 도시의 가축과 곡식을 위해 빵을 만들 수 있는 곡물을 제공한다.

 

이 마을의 주요 생산식량원입니다.

라고는 하는데 밀도 딱 두칸 심었고 물도 얼어서 그닥 도움은 안됩니다.

 

무슨말이냐면 농부야 내가 니빵 다 대주고있다고 이새꺄

 

상인

 

이 상인은 마을들 사이에서 그의 물건을 거래한다. 그의 노르만 동포들이 교묘한 거래를 통해 

그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를 희망한다.

 

 

교묘한 거래...?

뭐 다른 마을가서 교묘하게 이득보고 와가지고 노르만애들에게는 좀 더 싸게 뿌린다 이건가.

얘도 동지애가 있는 놈이네요. 나쁘게는 안볼게. 근데 그러다 걸리면 손목 날라가는거 아니냐?

 

후.. 아무튼 다 살펴본거 같네요.

벌써 밤입니다.

 

크 겨울들판에 펼쳐진 옛날 중세시대 바이킹의 후예이자 프랑스인인 노르망디 사람들의 마을.

멋지지 않나요? 업데이트되면서 더 삐까뻔쩍 해져서 좋습니다.

 

그럼 여러분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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