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일단 노르만 종교마을은 최종 종교 업그레이드가 다 됐고..

여기가 문제네? 

여기만 다 되면 될것같은데..

 

그동안 못본사이 뭔가 더 강렬해졌죠?

 

시상에 안에 눈이 쌓여있긴하지만 여기가 어디냐면..

 

 

1층 예배하는 홀입니다..

 

드디어.. 이 뭔 겉모습만 거대했지 안에서 뭐하는지를 아예 몰랐던 구조가 뻥 뚫렸습니다

 

아직 최종완공은 아니라 의자들이 좀 부족하긴 한데 적어도 어떤형식으로 나타날거다 라는것은 잘 알수가 있죠?

 

크..여기서 신부님이 걸어오시는건가?

 

일단 내부공사가 거의 다 됐다는 뜻인지 드디어 호위병들도 안에 들어와서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이 성당의 주 건축가인 니콜라스도 와서 기도중이네요

여기 어디서 많이 봤는데...

그 다크소울3에서 보스주교들 나오기전 그곳..

 

아닌가? ㅋㅋ

 

어? 근데 가까이서 보니 무슨 쇠창살이 있습니다.

 

아니 이게뭐야???

 

신에게 기도드리는 성당의 맨 앞에서 철창에 갇혀있는 상자라고..? 

뭐지? 뭐지???

 

진짜 깨부수고 뭐있나 보고싶은데 저기 호위병한테 쳐맞을까봐 그만두겠습니다.

아니 얼마나 신성한 유물이 들어있는거야?

 

궁금증을 좀 참고 주위를 둘러보니 여기도 스테인드 글라스..

만드느라 갈려나간 내 자원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알록달록하게 보이는 세상.

 

심지어 여기 2층 3층도있어서 1층 자리 꽉차도 2층에서 기도드리기도 가능 세상에

 

너무 예쁘다 진짜로..

말나온김에 2층도 한번 가볼까요?

 

실례합니다~

 

아니 시발 내가 준 금으로 이딴곳에 상자랑 같이 배치시켜놨네

사치부리냐 지금???

 

화를 가다듬고 올라가보겠습니다..

 

 

2층에 도착했습니다.

 

빼꼼 사람들이 들어오는 입구도 볼 수 있고

 

여기 역시 뻥뚫린 공간이라 앞으로 쭉 달려나가기도 가능합니다

 

그러다 발견한 문 하나

 

얘는 어디로 올라가나?

 

세상에 여러 마을들이 다 보입니다.

 

이런 공간도 만들어뒀구만?

아주 괜찮네요

여긴 무슨 그 학교마다 있는 도서실이랑 학교건물이랑 이어놓은 그 통로같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길긴 길다 건물이;;

 

여긴 스테인드 글라스 쓰기 싫었는지 그냥 철창으로 대체해놨네요

 

더 위로 올라가보겠습니다.

이미 길 잃을만큼 잃었으니 뭐가 더 있나 궁금해서요

 

 

쭉 올라가니 하늘이!

 

이야 세상에 여기 세계에서는 이쪽이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공간일 겁니다.

 

저기 마을들이 다 엄청 작아보이는거 보이시나요? ㅋㅋㅋ

 

세상에 내 로마별장이 저렇게 작아보인다니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보니까 여기가 그 쌍둥이 탑중 하나였군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소감을 말씀해달라고요?

배고픕니다

다시 내려와서 여러가지 탐험하려고 하는데..

 

아무데나 가다보니 벌써 밤이군요

 

여기는 책들이 엄청많은거 보니 도서관인듯 한데..

다 신에대한 서적이겠지?

 

신학자들이 여기 앉아서 책을 읽거나 쓰는 모양인데..

토마스 아퀴나스급 인물이 나올려나?

 

여긴또 쏘다니다 나온 야외인데 해지는거 보려고 나왔습니다.

 

성당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더 특별한거 같아요

 

아니 뭔 여기도 독서실이야 

책을 얼마나 써둔거야?

 

이 여러군데에 창문이 많이 있어서 적이 뭐하나 하나하나 감시 가능 ㅋㅋㅋㅋㅋ

어딜가도 창문이라 셀프감시 ㄹㅇ ㅋㅋ

 

슬슬 저도 잘 곳을 찾아볼 참입니다.

이 성당은 취침실은 아니라서 침대가없어서 직접 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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