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nseed(킨시드) 2화:아버지의 퀘스트와 돼지 길들이기

버드나무 농장

여름의 두번째 날, 1년차

 

오늘도 시작된 킨시드(Kynseed)이야기. 한글패치가 안나온 갓겜인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해봅시다.

이건 1화 마지막즈음에 번역 해드렸었죠?

요정애들이 수면가루로 애들 얼굴 막아버리고 자기들끼리 댄스파티를 벌였다는 내용입니다.

아주 범죄가 생활화 된 요정이네요.

 

이런 나오자마자 새아버지와 나의 형제가 있네요.

 

새아버지

'여기 황동 3개가 있단다. 우리는 마을에서 새 양철 버킷이 필요해. 나는 서쪽과 남쪽 농장 문을 열었어. 

가장 빠른 길은 아마도 남쪽보다 서쪽일 거란다. 그렇게 하면 늙은 허버트와 마주치지 않을 거야. 

그건 그렇고 난 네 머리에서 Thatterway를 봤을거라고 확신한다. 

그들은 이상한 작은 생물들이지. 만약 너가 작업을 활성으로 설정한다면, 너는 왼쪽 막대기를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f1을 사용할 수 있고, 너가 길을 잃었을 때 도움이 될 것이다!'

 

서로 인사를 해주고있네요.

Thatterway? 뭔지는 모르겠지만 새 양철양동이가 필요해서 보내나보네요.

서쪽이 빠르다하니 서쪽으로 가봅시다.

 

늙은 허버트씨랑 사이가 안좋은지 서쪽으로 가면 좋다고 언급이라.. 뭐지?

"우편함에서 새 편지를 보았단다."

 

오 저에게 온 편지가 있나봐요.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분은 제 캐릭터의 새아버지이지 않습니까?

잡담정돈 하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봅시다.

 

'기침'- "그럼 마을로 갈거니?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하느니라. 

그리고 너는 틀림없이 멀리 가버릴거라 확신한단다. 

그 사람들이 너에게 유용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하도록 그들에게 아부할 가치가 있을 것이야. 

지식은 힘이란다! 그들은 또한 개구리를 삼키는 것은 목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고 말하니 모든 표현을 믿지는 마렴.

 아마도 내가 더 작은 개구리를 골랐어야 했을건데. 어쨌든, 행운을 빈다."

 

 

아니 개구리를 삼키면 목 아픈게 치료된다는걸 믿지말라더니 

본인이 더 작은 개구리를 골랐어야 했다니 뭔 자조적인 말입니까 이 새아버지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팁을 주니 열심히 받아적읍시다.

 

 

 

"아빠 말 들었지? 너는 농장을 나갈 수 있는 행운아야. 그 양동이 잊지 마!"

 

주인공의 남자형제하고도 얘기를 좀 해봅시다.

농장을 나가서 밖을 활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행운아라 칭해주네요. 

 

양동이를 꼭 빼먹지말랍니다 ㅋㅋㅋ ㅇㅋ

 

그러면... 진짜 나가기 전에 편지함에 새아버지가 편지가 있었다 했었죠?

 

 

좋아 한번 봐봅시다.

 

"트위그로부터 편지"

 

오 트위그라는 친구가 보냈네요.

 

친애하는 친구에게

내 이름은 트위그야. 그리고 나는 너가 방문하도록 초대할거야. 왜냐하면 너는 매우 재미있어 보이기 때문이야.
난 강 건너편 너희 농장 북쪽 NOOK에 살아.
내 오두막은 바로 옥상 꼭대기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을거야! 나는 최고의 어부야. 

그래서 너에게 몇 가지 기술을 가르쳐줄 수 있어! 그것은 매우 재미있을 거야! 

 

곧 너를 보기를 고대하고 있어.

너의 새 친구

트위그.

 

 

＊You can not miss it:쉽게 찾을 수 있다. 

miss가 지나치다 라는 뜻이 있어서 너는 지나칠 수 없어! 라고 해석하면 "넌 절대 못 지나칠걸? ㅋㅋㅋ"라고 말하는듯한 오해가 생기니 그렇겐 안썼습니다.

 

좋아요 어쨌든 저랑 친해지고 싶은 이 친구가 낚시꾼이고 낚시 스킬도 알려준다하니 나중에 가봅시다.

시간만 조종할 수 있었음 하루만에 다 할텐데. 양동이 안들고왔다간 또 남자가족이 화낼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눈에 밟히는게... 여기 이 돼지는 뭘까요?

 

돼지와 상호 작용하여 피드 옵션(상단)을 선택한 다음, 돼지를 먹일 항목을 선택하십시오.

 

아 돼지를 먹여서 길들일 수가 있는건가?

 

상호작용을 보니 탈수도있고 만질수도있고 사과를 줄 수도 있네요?

 

 

사과가 있으니 사과먹이기를 시도해봅시다.

 

'트루플스'

 

'중립'

 

이름은 트루플스고...

저에게 좋지도 나쁘지도않은 상태입니다.

 

사과 투입!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돼지에게 먹이주기

 

어? 성공?

한번에 성공이라니 세상에 마인크래프트였으면 지금 검은연기 피어오르고 내가 개빡쳤을 상황에 한방에?

어..그럼 마인크래프트 처럼 타는게 가능?

 

가능!!!!!!

초반부터 탈것을 주다니 완전 보물고블린 겜이잖아?

 

스타듀밸리였으면 지금 개노동하고 있었을 겁니다.

 

와 속도도 꽤 빠릅니다.

오른쪽클릭을 하면 뭔 플래쉬가 켜지네요.

 

밤에 쓰라고 있는 듯한데 똥간도 밖에 있는 이 시대배경에 플래쉬???

 

 

아무튼간에 진짜 개빨라서 순식간에 갔다올 수 있을듯 합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자꾸 빛나면서 저의 시선을 뺏는 이건 뭘까요?

 

'나무 양동이'

 

이걸로 절대 마시지 마...

 

 

사실 두가지 뜻이 있는데 

 

1.이걸로 절대 (아무것도) 마시지 마...

2.이걸로 절대 술 마시지 마...

 

음... 썩은나무로 만들었나 마시지말라는거 보면은 1이 자연스럽죠?

지금보니 농장 주변에 온통 과일들 천지잖아?

좀 따봅시다.

'딸기' 별점 2점.

 

"딱정벌레가 우글거리는 들판에서 영원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한 딱정벌레의 영양간식 딸기.

 

아니 근데 이 돼지는 내려놓는 순간 바로 자기 집으로 회귀합니다.

근데 똥을 싸놓고 가버리네요.

 

야 이거 누가 치우라고!

 

'블루베리'

 

이건 그저 그들의 색깔일 뿐이야.

그들은 슬프지않아.

 

그래 그럴 만 한게, 보통 블루베리색깔로 지칭되는게 그 아오오ㄴ.... 아 됐다. 미안.

 

아니 근데 농장 둘러보다보니 재밌는게 많네? ㅋㅋㅋㅋㅋ

 

농장 다 털어보자 가즈아!!!!!!!!!!!! 아잌ㅋㅋㅋㅋㅋㅋㅋ

 

새아버지 퀘스트는 벌써 까마득히 잊고 삼천포로 빠져버리는 윈터.

과연 그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