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럽게 몰려오기 시작하는 왜군들.

이미 대구는 포위당해서 희망이 없어보입니다..

1턴만 더 버티면 성벽이 완성되는데 그럼에도 운명을 달리할 것 같네요.

미련없이 보내줍시다.

다음은 목포쪽에 광산을 개발해줍시다.

생산시간을 좀 더 줄여주므로 아주 좋은 자원이죠.

싸우다 지친 함선들도 모두 체력회복 시키는것도 잊지마세요.

그리고 체력 다 찬 배들은 바로바로 적선을 부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바다를 장악해야 이 게임을 이길 희망이 보이니까요.

목포가 없어지면 이마저도 힘드니 승리하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이제 서울까지 포위하기 시작한 왜군들..

화차를 생산중이긴하지만 이 화차가 안에서 싸울건 아니고

생산되자마자 평양쪽으로 도망갈거라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성이 함락되기 직전에 석궁병도 뺄 수 있으면 빼두는것도 베스트입니다.

유닛 하나하나가 소중한 시나리오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허무하게 잃으면 안됩니다.

의주쪽에도 생산가속화를 위해 광산을 개발해줍시다.

북부는 화차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막는게 중요하기때문에 언덕시즈는 필수죠!

목포쪽 바다는 여전히 거북선이 모든 배를 때려부수고있습니다.

이걸 견제안해주면 왜군들이 서쪽바다로 올라와 상륙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이 바다를 통제한다는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서울에 왜군들이 공성무기와 사무라이들과 조총병들이 들이닥쳐

벌써 체력이 까이고 있습니다.

화차가 2턴후에 완성되는데 그 턴만 좀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화차가 한대가 있고없고가 크기 때문에 초반에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농성할때 타겟은 서울 뒤쪽에 있는 병력부터입니다.

도로가 나있는 퇴로가 막히면 도망가기가 매우 어렵기때문에

퇴로부터 뚫어두는 것인데 과연 될지...?

으아아 되기는 뭐가 돼!!!!!!

바로 서울 함락..... 수도를 뜯겼습니다.

화차를 못살린게 매우 아쉽긴하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합니다.

이제 다음 타겟은 '해주'겠군요.. 사실상 해주도 포기하셔야 할 성이니 너무 마음 쓰지는 않으셔도 됩니다ㅠ

와 그래도 안되라는 법은 없는지 다행히 서울이 버텨주는 동안

화차가 평양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서울쪽 농민들도 평양 뒤쪽으로 후퇴시켜 

광산을 개발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도 먹었겠다 이제 전주와 목포쪽으로 싸먹는형태로 내려오는 왜군들...

사실상 전주는 포기했으므로 금화상태로 돈이라도 끌어모으는 중입니다.

마침 목포쪽 광산개발도 완료되었네요!

 

결국 왜군들이 해주까지 진출을 했고 평양 바로 앞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올 것이 왔군요. 만약 여기서 평양마저 잃는다면 절대 이기기가 힘드므로

무슨일이 있더라도 막아낸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낙동강 방어선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지금까지 줄건 줘 전략으로 헤쳐왔지만 평양성부턴 줄건 줘는 없습니다.

전주가 공성무기들로 인해 반피가 되었고...

주변에 의병들이 등장했네요?! 조선 특성으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한반도 곳곳에서 의병이 일어납니다. 문제는 이미 다 일본군으로 넘어간 

진영들에 왜군들 사이에서 등장을 한다는건데... 그러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는 모두 아시죠?

탈출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어떻게든 힘을내서 탈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서쪽 강릉쪽 의병들같은 경우는 무조건 바다쪽으로 클릭하여

배타고 함흥으로 도망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게 살 가능성이 제일 있으니까요!

마침 의병과 동시에 거북선도 등장했으니 재빨리 전쟁속으로 합류시키도록 합시다.

거북선을 하나도 잃지않는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모으다보면 쌓이게 되는데

가히 뮤탈한부대 짤짤이가 될법하게 든든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전주는 넘어간지 오래고 왜군들이 목포까지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해군들을 때려잡던 함선들도 목포 땅 바로 밑에 붙어서 엄호사격을 해줘야합니다.

화차와 함선들의 사격이 합쳐지면 놀랍게도 저 많은 왜군들도 막을 수 있으니 꼭 같이 싸워주셔야합니다.

부산쪽까지 멀리 나갔다가 적들이 성을 치는 현상이 나오면 그땐 진짜 답이 없어요!

 

그런데 왜군들도 제가 함선들이 엄호사격을 해줄걸 눈치챘는지

함선 두척을 보내왔네요? 지금 목포 바로앞에 군사들이 들이닥쳤고

같이 싸워야할 타이밍에 아주 좋은 전략을 택했습니다 이런..

우선 이렇게 사무라이함 한척+함선 두척이 있을때에는

삼단노선으로(작은배) 사무라이배를 움직여서 없애주고

거북선으로 함선중 하나를 포격하여 큰 피해를 주는게 제일 베스트입니다.

함선들이 정신없이 해전하는사이 목포에서도 화차와 성 자체 공격으로

제일 앞에 있는 왜군부터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궁병들이 아직 안들킨거같으니 재빨리 바다쪽으로 빠져서

아까 말했듯이 함흥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잘 도착하길 

이 와중에 평양도 난리가 났습니다.

손 볼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많이 바쁘실텐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화차와 성으로 가까운 친구부터 일점사를 해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아주 체력이 조금남은 친구 안심하고 딴애 쳤다가 체력업하고 다시 치는경우가 많아서 골치 아프게 됩니다.

이런 열심히 싸우던 삼단노선이 왜선에 의해 격침되었습니다..

이제 목포쪽에는 거북선 한대만 남아있게 되었는데.. 우리에겐 마법의 주문이 있죠?

신에겐 아직 한척의 배가 남아 있사옵니다...! 충분히 한대로도 대항 가능합니다.

그 와중에 목포는 굉장히 좁은 지형이기 때문에

지상공격으로 함락시키기 어렵다는 이점과 성의 공격+화차공격 일점사로 

앞에있는 병력부터 차근차근 없앴더니 한차례의 위기는 넘겼습니다.

많이 깨끗해졌죠? 2차 3차로 또 들이닥칠테지만 다행히 지금은 숨을 좀 돌릴 것 같습니다.

문제는 여기인데... 한 구역빼고 다 포위당한것도 모자라

공성무기가 두개나 뻐기고있어서 성에 큰 타격을 줄 것 같습니다.

벌써 체력이 좀 빠져있네요. 왼쪽에 보이는 의병과 같이 등장한 거북선은 

목포로 가지말고 평양쪽에 붙어 저 공성무기들을 견제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 정신없는 사이에 벌써 함흥까지 사무라이가 들이닥쳤습니다.

위기감을 느끼고 지금까지 저금해왔던 금을 털어 화차를 바로 생산해주겠습니다.

이러면 거지가 되지만 적어도 함흥이 함락당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 편이 훨씬 낫습니다.

평양 뒤쪽 라인으로는 절대 빼앗기지 않는게 승리의 키포인트입니다.

 

이것들은 지겹지도않나 벌써 2차침공 시작입니다.

저기 성 바로앞 기병 뒤쪽 공성무기가 보이시나요?

저게 제일 거슬리니까 저것부터 때려잡아주도록 합시다.

바로 공성무기는 박살이 났고 적의 함선도 때려잡고있는 한척의 거북선..

진짜 한척도 만만치않게 쎕니다. 거북선 만세

 

함흥도 조총병들에 의해 공성전을 당하고있지만 아까 저금깬 화차로

미친듯한 화력을 발휘해 막아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무난히 막을 것 같네요.

한 성마다 화차를 하나씩 두는것이 제일 베스트입니다.

어...? 평양성이 반피가 까였습니다.. 이러면 좀 위험한데...?

거북선으로 빨리 공성무기가 제 공격력을 발휘하지못하게 때려서 견제해주겠습니다.

무조건 여러분이 치워야할 제 1순위는 공성무기입니다. 저것부터 때려부숴야 수월합니다.

다행히 성을 때리면 왜군들도 피해를 보기 때문에 견제와 농성으로 인해

체력들이 쭉쭉 빠진 왜군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러면 얼추 막은 것 같은데...?

아직은 방심하면 안되겠지요?

다행히 목포쪽도 침략이 좀 주춤거리는거 같고...

 

평양쪽은 체력이 2/3 까인상태로 아슬아슬하게 정리가...

어? 화차가 전투하던 도중에 하나 생산됐는데 성안에 두개의 유닛이 있을 수 없어

앞으로 튀어나가 버렸네요?! 저거 저대로 두면 위험한데

다행히 일본군을 다 정리한 순간에 앞으로 튀어나가서 너무 행운이었습니다.

바로 평양성 바로 뒤쪽에 붙여서 화력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면 공격력이 두배!

 

놀랍게도 아까 바다로 탈출을 시도한 궁병이 탈출에 성공하여

함흥쪽으로 바로 옮겨주도록 하겠습니다.

함흥도 거의 반피가 까였지만 화차의 힘으로 위기를 탈출한 것 같네요.

 

목포가 좀 조용한가 싶더니 아예 드랍쉽으로 유닛 드랍까지 같이 시도하며

침략을 본격적으로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봐라... 거북선에 딱 걸린 저 병력 탄 함선들..

저대로 쭉 올라가서 서쪽 평양쪽에 상륙할 전략인가 봅니다.

이걸 가만히 놔두면 안되겠죠?

 

일단 평양쪽 상황에선 함흥은 잘 막았고 마침 1턴만에 화차가 한대 나오기 때문에

함흥쪽 화차를 평양뒤쪽에 붙여줘서 평양 쓰리화차의 화력으로 막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시 침공이 오기전에 미리 조합을 맞춰놓으면 이번보다 훨씬 수월하게 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함흥은 이제 화차생산공장과 동시에 궁병으로 농성하며 화차를 생산하는데로 평양으로 보내줄 계획입니다.

나의 팩토리기지가 되어버린 함흥. 이런식으로 운영하는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바로 2차침공이 시작되었네요.

거북선으로 견제하면서 투화차의 화력으로 막아보겠습니다.

아까처럼 헉헉거리며 겨우 막지는 않을거다 이놈들아. 무조건 공성무기부터 때려주세요

목포쪽도 침공을 무난무난히 막고 있습니다만

거북선 한대로는 함선과 싸우면서 적의 드랍쉽까지 부수기엔 쉽지않아

몇몇 드랍쉽이 서쪽해안으로 올라가는걸 놓쳤습니다. 어떻게든 막아보는수밖에..

마침 화차 한대가 또 생산이 완료되어 북부엔 4화차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땅은 거의 다 먹혀버렸지만.. 이제부터 화차를 열심히 모아서 점점 쳐내려갈 생각입니다.

평양도 거의 뺏길뻔해서 조마조마했지만 어떻게든 히메지성 효과+화차+거북선+농성효과로

신난이도도 함락당하지않고 지켜낸걸 보면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과연 다음화에도 무난히 넘길 수 있을지 다음화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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